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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잡담

클로버필드 관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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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

클로버필드 예고편과 각 블로그 사이트의 이어지는 평가와 관람후기(미국) 등이 올라오자마자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한몸에 받은 J.J 에이브람스의 괴수영화!!!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는, 스토리는 단순하면서도 재미와 몰입도 강한 영화이었다.
그리고 괴수영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전쟁영화중에서 획기적이고 새로운 연출기법으로 알려진 '라이언일병구하기'와 예를 들수 있다면...) 영화임에 틀림없는 듯하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다 아시지만 영화 스토리의 주인공은 비디오 카메라이다. 이 비디오 카메라을 발견하고 비디오 내용을 확인 시점에서 영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이 비디오 카메라를 지니고 있던 사람들이 죽자 영화가 끝을 맺는다. 당연히 카메라를 쥐고 찍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황당하고 허망하고 싱겁게 끝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처음 시작할 때 부터 이런 전제를 알려주었으니 그 부분을 알고 있는 분들은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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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로 부임하는 남자의 여자친구...

여자 주인공(?) - 남자친구가 이 여자친구를 구하러 간다...이게 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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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출현을 알리는 폭발인가!!!

괴물 출현을 알리는 신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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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잘 보자... - -;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꼭 뉴스를 보자!, 라디오라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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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전자상가 습격사건~~!!!

전화가 불통이라면 꼭 전자상가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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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있지 말고 도망가자~~!!

사고나면 구경하지말고 어여 도망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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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꼭 잠그라..!!!

문단속은 잘하자꾸나...이렇게 용쓰지 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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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부리면 이렇게 된다...

난동부리면 이렇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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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으면 뛰어라~~!!!

살고 싶으면 누구라도 함께 뛰어라...군바리라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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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 오붓히...

오붓하게 치즈~~~
 
         여기까지가 전체 스토리 장면이다... 다정하게 카메라를 향해 말하고 있지만 두려움속에 두 연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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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초안...

괴물 초안...고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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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정한 괴물이닷!

본 영화 출연하는 괴수는 이분이시닷!!!
    윗의 괴수는 B-2 폭격기에 융단폭격을 받아도 죽지 않았다...괴수 용가리통뼈이냐!!! 그리고 괴수몸에서 떨어져 나와 사람들을 공격하던 새끼들은 왠지 강아지가 뒷다리로 몸을 떨때 떨어지는 이와 같은 기생충괴물같이 느껴졌다. 이놈들한테 상처입은 사람들은 몸에서 피가 솟아붓고 터져버리니...의료진도 비명을 지르고 도망가는 걸보면 괴수보다도 더 무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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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J.J 에이브람스

이분이 제작자인 J.J 에이브람스님임..^^

그동안 괴수들이 초토화하는 장면에서 (잠깐 나오는)1~2분정도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장면을 1시간20가량 보여준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즉, 괴수입장이 아닌 아웅바둥하면서 몸부림치는 괴수 발바닥밑의 사람들의 시선에서 본 영화이다. 제작자인 J.J 에이브람스의 작품들을 새삼 다시 보게 될줄이야...^^
괴수영화의 최다제작원이었던 일본에서 이 영화를 본다면 "왜 우리는 이렇게 못만들까.."라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 -;

결론 : 꼭 보시라~~~!!! (강력추천!!!)
         임산부 와 노약자는 관람하시지 마시길... - -;

추가로 클로버필드 일본 홍보물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