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극은 조선 후기 보다 조선 초기나 이후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후기나 대한제국에 대한 역사물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이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조선후기 시대, 대한제국의 모습, 일본의 대한제국의 주권강탈 등의 모습을 잘 나타낸 역사물은 "미스터 션샤인"이 유일한 드라마 인 듯 같다.
이 드라마 처음으로 보고 난 후에는 멜로나 판타지 역사극인 줄 알았는 데..시간이 지날수록 편당이 늘어날 수록 그 당시 이야기와 현실 등을 잘 나타내어 주고 있다는 점에 감탄했다. 물론 어느 정도 예쁘게 꾸며진 것과 판타지,멜로가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잘 조합한 것 같아...별다른 문제는 안될 것 같았다.
이번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를 통해 김은숙 작가와 제작진을 다시 보게 되었다.
일부 역사 오류가 있지만 크게 전체 역사 흐름을 이야기하기에는 세세한 오류는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앞으로 조선후기의 모습과 대한제국의 시대 모습, 그리고 광복의 혼돈 시대 등을 그려질 드라마가 계속 나왔으면 바램이다.
한 장의 사진 통해 본 '미션' 김은숙 작가의 놀라운 성취
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180930141116565